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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·바이든 한 명은 다친다…‘트럼프 변호사’가 본 중간선거 유료 전용
━ ‘투자자가 알아야 할 美 워싱턴 정치’ 수평선 너머에 중대한 변수가 똬리를 틀고 있다. 11월 8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의 11월 정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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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탁의 시선] 정치 싸움에 말려들면 진짜 ‘개·돼지’ 될 수도
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녁 자리에서 가슴 아픈 얘기를 들었다. 스타트업 기업이 생명줄과 같은 개발자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했다. 월급을 주기 어려울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져서다.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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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“인도·파키스탄·멕시코서 로그인을?” 다크웹에 팔린 개인정보
이달 3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돼 일론 머스크 영상이 중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사진 커뮤니티 캡처 최근 정부와 기업의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한 해킹·도용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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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 “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” 결심한 다른 이유
장세정 논설위원 ‘청와대 시대’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,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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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·파키스탄서 로그인을? 다크웹에 떠도는 개인정보
최근 정부와 기업의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한 해킹·도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. 상대적으로 허술한 관리자 계정의 ‘빈틈’을 노렸다. 보안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해커의 수법과 예방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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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은 암 투병도 공시했는데…BTS·현우진 '주식 쇼크' 책임은 [View & Review]
방탄소년단 “각자 시간을 가지고, 긴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.” 방탄소년단(BTS)이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 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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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은 암투병도 공시…"BTS 눈물회식, 현대차로 치면 셧다운"
방탄소년단 [연합뉴스] “각자 시간을 가지고, 긴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.” 방탄소년단(BTS)이 지난 14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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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 77조 대주주·기관 물량 풀려, 개미들에게 직격탄
━ 보호예수 해제 주의보 서울에 사는 프리랜서 박정원씨(49)는 최근 하루에도 몇 번씩 하이브 주식을 보며 매도 버튼에 손가락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. BTS 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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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BTS 눈물회식' 알고보니 3주전 찍었다…의심 자초한 하이브
1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(BTS)의 '찐 방탄회식 영상'. 영상 말미에 멤버 슈가는 "이거 나갔을 때 쯤엔 우리가 백악관도 갔다 왔겠네"라고 말한다. [BTS 유튜브 채널 캡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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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예인 누구 매니저세요?” “아니 전 그냥 회사원인데요” [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1]
━ 윤선미의 ‘나는 아이돌 기획자다’ (1) K팝 산업의 눈부신 성장으로 업계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. 아티스트 지망생이 증가한 것은 물론, 실무자로 일하고 싶어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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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 싹 빠졌는데…헌재 “로톡 가입 막은 변협규정 위헌”
변호사가 로톡 등 민간 법률 광고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막은 대한변협의 내부 규정은 위헌이란 헌법재판소 결정이 26일 나왔다. 로톡 운영사(로앤컴퍼니) 김본환 대표(가운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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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이겨도 웃는 게 아닌 ‘로톡 :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’
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(왼쪽)과 정재성 부대표가 지난해 9월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“솔직히 기쁜 마음은 없다.” 헌법재판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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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만큼 커졌지만 무법지대..."코인 시장 최소 규제도 시급"
암호화폐 하루 거래 규모가 코스닥 시장에 맞먹을 만큼 커졌다. 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 사태에서 볼 수 있듯 법적 공백 상태 속 암호화폐 시장이 무법지대가 되고 있다. 때문에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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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알고리즘의 장벽을 넘어
박신홍 정치에디터 페이스북을 열면 늘 자주 접하는 페친의 글이 화면 상단을 차지할 때가 많다. 가끔씩 ‘좋아요’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면 그들의 노출 빈도는 훨씬 더 높아지고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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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“尹 정부, K행정 소프트웨어 내다 팔아야” 유료 전용
4조원짜리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열리고 있다. 퍼블릭 클라우드란 업무용 서버와 저장공간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, 아마존웹서비스(AWS), 마이크로소프트 애저,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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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 투자자 울리는 주식 '미공개 정보이용' 의 유혹 [Law談-김영기]
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‘시세조종, 미공개 중요정보이용, 부정거래’를 협의의 불공정거래라고 한다. 협의의 불공정거래 중 시세조종이 가장 빈번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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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 “내부자거래 수사에 적극 협조”
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주식 내부자거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. 청주공장에 화재가 난 에코프로비엠에 악재가 겹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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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앞둔 靑 "공직사회 집중감찰"…공무원 '野 줄서기' 차단?
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집중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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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또 구멍난 ‘자회사 리스크’...카카오페이 사태후 김범수의 숙제
카카오가 ‘스톡옵션 먹튀’ 논란에 휩싸인 류영준(45) 공동대표 내정자에 대한 선임 계획을 철회했다. 회사는 류 내정자가 사의를 밝혔다고 10일 공시했다. 앞서 류 대표 내정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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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“증권거래세 완전폐지…1000만 개미투자자 살리겠다”
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“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”며 증권거래세 완전 폐지·공매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‘개인 투자자’ 보호 공약을 발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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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수사하는 여운국 '주식 16배 상승' 보도에 "수익 전혀 없다"
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지난 2월3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차장이 보유한 비상장사 주식의 가치가 16배가량 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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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 중립 실현할 기술도 없는데…2050년까지 '넷제로'
정부 탄소 중립 최종 청사진이 나왔다.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‘넷제로(Net-zero: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)’로 만들고, 2030년까지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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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'대장동' 첫 언급날…檢 김만배 구속영장, 성남시자료 확보
11일 서울중앙지검 전경.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·로비 의혹에 대해 “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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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환경부 정보보안 담당관, 비공개 문서 등 9000건 유출
환경부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4급 공무원이 내부자료 9000여건을 미등록 USB로 반출했다 지난 2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. 당시 징계 대상이었던 정보화담당관 A씨는